野 겨냥 "핵오염수 괴담 선동 1년…나라 혼란 초래"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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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괴담 선동이 1년이 됐는데 이젠 그 오염수가 5년, 10년 후 온다고 선동하고 있다”며 “꼭 그렇게 정치해야 되겠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광우병 괴담으로 나라를 온통 혼란으로 몰아넣고 책임지는 정치인이 한 명도 없었다”며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그 개념 연예인은 개명하고 아직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 괴담으로 노랑머리 가발 쓰고 내 몸 타들어가고 심지어 성주 참외도 사드 참외라서 못 먹는다고 선동했던 사람들 어디 갔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오염수 방류 당시 야권에서 제기한 의혹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아직 방류 영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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