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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폭염과 정면승부...불볕더위, 레이서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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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의 마법'이 무색하게, 이번 주말에도 최고 35도 찜통더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폭염을 피하는 대신, 맞서고 적응하며 '정면 승부'해야 하는 게 스포츠의 세계인데요.

특히 뜨거운 차 안에서 지열과도 싸워야 하는 레이서들을 조은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작열하는 태양, 한여름 땡볕에 더 뜨거운 사람들, 0.01초와 싸우는 카레이서입니다.

배기량 6천2백cc의 8기통 엔진, 오직 '폭풍 질주'를 위해 모든 군살을 뺀 경주용 차량이라, 에어컨은 언감생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