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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2위 경쟁' 삼성·LG '희비'...한화·NC도 KIA·두산에 승리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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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삼성과 LG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은 결정적인 홈런 두 방으로 롯데를 꺾고 기분 좋은 연승을 달렸지만, LG는 '천적' 키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1회 초에 선취점을 빼앗긴 삼성은 4회 베테랑의 홈런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강민호가 롯데 윌커슨의 높은 공을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크게 돌려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