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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잊은 밝은 미소…2년만에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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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서예지.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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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사생활 논란 후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서예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진행된 화장품 브랜드 포토 세션에 참석했다.

이날 서예지는 화이트 시스루 상의에 장미 코사지가 부착된 레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반 묶음 헤어스타일에 블랙 리본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얀 피부에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서예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간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화랑’, ‘구해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잔혹 동화 작가 고문영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그러나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상대로 한 과거 가스라이팅(상대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 의혹이 불거졌고, 당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행동 딱딱하게 해라”, “스킨십은 노노”라고 지시를 내린 대화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서예지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정현 조종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여기에 더해 학교폭력(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의혹 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출연 예정이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했다.

서예지는 논란 1년만인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지난해 11월 30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재개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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