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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그룹 카드(KARD)가 트로트 팬 어머니들을 만나 신곡을 홍보하고 솔직한 고민을 토로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곱 번째 미니앨범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로 컴백한 카드는 최근 팬 전문 앱 '블립(bli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마의 덕질' 영상을 공개했다.
'블립'이 팬덤 맞춤형 앱인 만큼 10대, 20대 아이돌 팬들이 아닌 어머니들의 덕질 양상을 소개하며 다양한 팬덤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엄마의 덕질' 영상에는 트로트 가수를 응원하는 어머니 팬들의 덕질에 대한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블립은 어머니 팬에게 카드를 '신인 트로트 가수'로 소개하며 깜짝 등장시켰다. 신인 트로트 가수 제희섭(J.seph), 매튜(BM), 소민(전소민), 지우(전지우)로 소개된 멤버들은 트로트 가수가 되려고 결심한 이유와 트로트 한 소절 부르기, 엔딩 포즈 배우기 등으로 어머니 팬과의 케미를 자아내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냈다.
또 카드는 어머니 팬들에게 신곡 평가를 부탁하며 본캐로 돌아와 신곡 'Tell My Momma'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깜짝 카메라임을 밝혔다
카드가 신인 트로트 가수가 아닌 7년차 해외 인기 케이팝 아이돌임을 알게 된 어머니 팬들은 "트로트가 나올 줄 알았는데 영어로 노래 불러서 놀랐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내 "오히려 노래가 너무 듣기 편하다"며 카드 신곡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카드는 해외에선 큰 인기를 누리는 가수지만 국내에선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어머니 팬들은 "방송에 자주 출연해서 얼굴을 많이 알려라", "예능감이 좋다, 예능하면 성공할 것 같다"는 조언을 전했다.
카드는 "어머니들이 최애에 대한 애정을 말씀해주실 때 너무 순수하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으며, 이와 함께 카드의 팬덤 히든카드가 생각났다며 팬에 대한 애정 또한 잊지 않았다. 참여했던 어머니 팬들 또한 "최애에 대한 이야기를 함과 동시에 카드라는 실력파 가수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엄마의 덕질'은 트로트 어머니 팬의 솔직한 인터뷰와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카드의 신박한 만남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었으며, 어머니 팬들에 대한 덕질 공감대에 대한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팬덤 사이에서 극찬을 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블립(blip)'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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