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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ASP 모두 성장… "삼성이 주도"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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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ASP 모두 성장… "삼성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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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
"AI 트렌드로 ASP 상승"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위 삼성전자가 출하량과 평균판매가격(ASP)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소비자 심리 및 거시경제 상황이 개선되면서 3개분기 연속 성장
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베스트셀러 스마트폰 톱 10에서 5개를 석권했다.

지역별로 보면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CALA) 지역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해당 지역의 소규모 시장에서의 증가하는 수요를 공격적으로 공략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국 또한 아이폰 가격 할인을 포함한 618 쇼핑 축제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인도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계절적 침체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애플은 매출액 기준 42%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는 ASP와 출하량이 모두 성장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샤오미는 주요 시장에서 상위 5개 업체 중 2개분기 연속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800달러 이상 스마트폰 부문은 400달러 미만 스마트폰 부문의 점유율을 빼앗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2%포인트(p)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현재 진행 중인 프리미엄화 추세는 AI 트렌드와 맞물려 향후 몇 분기 동안 ASP 및 매출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올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생성형 AI가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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