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교육대학 가상 캠퍼스 개발 목표
LG유플러스가 교육대학교 예비 교사의 교육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보경 진주교대 미래교육센터장과 김경민 LG유플러스 동부기업고객담당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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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예비 교사의 교육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진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조별 학습, 상담 등 기능을 활용해 실제 예비 교사가 비대면으로 교과수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주교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운영, 교육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기능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가상 캠퍼스 공간에서 실제 초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수업함으로써 예비 교사들의 실무 역량과 디지털 교육 플랫폼 활용 능력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연내 진주교대의 교육대학 특화 메타버스 캠퍼스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지역 초등학교의 통합 공동 수업 운영, 교육사례 공유, 교육청 컨퍼런스 시행 등 미래 교육 센터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교과 수업 실습 솔루션도 연내 출시해 실제 운영하며 예비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민 LG유플러스 동부기업고객담당은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이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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