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6이 인도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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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에 차세대 애플 아이폰16 프로의 소매 상자 라벨 이미지가 게시됐다.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인도에서 프로 모델을 생산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21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애플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로 생산을 전환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15 표준 모델을 출시했다.
애플은 폭스콘, 페가트론 인디아, 타타그룹의 도움을 받아 인도에서 프로 모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맥스는 출시와 동시에 판매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 중으로 예정된 글로벌 출시 후 몇 주가 지나야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에서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프로 모델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인도에서 조립된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대부분은 미국, 중동 및 유럽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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