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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가계부채 급등에 동결 큰 무게...장기 고물가 고통 속 인하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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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이번에도 금리 동결 전망이 나오는 배경으로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급증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반면, 악화하는 자영업자 환경 때문에 금리 인하할 가능성 자체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오늘 YTN에 나온 전문가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YTN 뉴스START) : 전문가들의 견해로 90% 이상 이번에 동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것의 중심에는 부동산이 아마, 그리고 부동산에 관련한 가계부채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월, 7월에도 계속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가계부채 수준은 당연히 역사상 최고 수준을 거의 찍는 수준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자영업자가 안 좋아지는 것도 문제라고 보고 있거든요. 내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안 좋아지고 있고 그다음에 고금리, 고물가의 피해가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에게 흔히 말하는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집중이 되다 보니까 이것이 금리를 낮추지 않으면 해결하기가 어렵다라는 컨센서스도 있는 것 같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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