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슈스틴 총리는 양국이 서방의 불법적인 제재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고 다극화된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국제적 격변을 견뎌왔고 오랜 역사를 지닌다"며 "양국이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리 총리는 회담 과정에서 에너지 협력의 확대를 언급했고, 미슈스틴 총리는 우주-인공지능 분야의 협력과 북극해 항로의 활용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1996년부터 매년 총리 정례 회담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