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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 잃었지만 자전거 294㎞ 완주.. 화제 된 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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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자전거로 동서 횡단..'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한 도전

제일기획, 인플루언서와 '고 울트라 챌린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찬 자전거 인플루언서가 정동진부터 정서진까지 294㎞를 14시간 37분 만에 완주하는 3분 분량 영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제일기획(030000)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워치 울트라’ 출시를 맞아 진행한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 캠페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일기획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한 특성에 맞춰 극한 도전을 함께하는 인플루언서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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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플루언서 ‘CJ PARK’(박찬종)과 함께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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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플루언서 ‘CJ PARK’(박찬종)과 함께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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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담긴 인플루언서인 ‘CJ PARK’(박찬종)은 자전거 유튜버로 활동하다가 2022년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다. CJ PARK이 대관령 굽이길을 힘겹게 오르는 장면, 횡성 무이쉼터에서 땀 고인 의족을 벗는 장면 등이 눈길을 끌며 영상은 공개된 지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650만건을 돌파했다.

CJ PARK이 “핸들을 잡을 힘조차 남아 있지 않아도 길 위를 달리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 멈출 수 없다. 어떤 도전이든 못할 이유가 뭐에요? 지금부터라도 도전을 시작해보세요”라는 언급에도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CJ PARK은 “꼭 해보고 싶었던 도전을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해냈다”며 “힘이 들 때마다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완주를 하고 나니 역시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소비자들의 도전에 함께하는 강력한 인공지능(AI) 워치임을 어필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과 함께 옥외 광고,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서울 성수동, 대형 쇼핑몰, 공항 등에 사이클을 중심으로 크로스핏, 요가,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플루언서의 모습이 담긴 옥외광고도 진행한다. CJ PARK의 원데이 클래스,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함께하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극한의 도전을 위한 초강력 AI 워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이클을 비롯한 스포츠 인플루언서의 리얼 챌린지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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