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이 7월 31일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을 때 모습 |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지난달 흉기난동 참사가 벌어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를 20일(현지시간) 방문해 피해자와 가족을 만난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
이어 머지사이드 사우스포트 시청 앞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만나고 사우스포트 소방서도 찾아 경찰과 응급구조대, 지역 대표, 종교 지도자를 만난다.
잉글랜드 북서부에 있는 사우스포트에서는 지난달 29일 어린이 대상 댄스·요가 수업에 침입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어린이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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