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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혜리가 영화 '빅토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빅토리'의 배우 이혜리가 6년 만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혜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 대해 "밖에서 관객들을 만날 일이 없었는데, 길거리에 나가서 여쭤보니까 개봉을 했는지 정말 모르시더라"며 직접 홍보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빅토리' 촬영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예뻐하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도 깜짝 출연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토리'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혜리는 "데뷔를 고등학생 때 했는데, 일찍 데뷔해서 아쉽다기보단 좋은 점이 많았다"며 "가수 꿈은 있었는데 내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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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나는 '빅토리' 영화에 나온 일들을 겪어보지 못했는데, 뭔가 내 이야기 같고 내 어린 시절 같았다"며 "그런 게 나를 계속 건드리면서 벅차오르게 하더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180만 명의 구독자들을 언급하며 "우리 구독자들만 영화를 봐 주셔도 될텐데, 왜 안 보고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혜리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파일럿'의 주연 조정석을 언급하기도.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혜리는 "'파일럿'이 너무 잘 되고 있으니까, 나도 혼신을 다했는데 조정석 오빠가 너무 (잘됐으니까) 얄미웠다"며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빅토리' 영화 보신 분들은 정말 '너무 재밌다', '인생 영화다'고 얘기해준 분들이 많다"며 "더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혜리가 주역으로 출연한 영화 '빅토리'는 지난 8월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주)마인드마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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