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 첫 내한공연 개최
'요.요.요.' 발매하는 성민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성민 트로트 싱글 '요.요.요.' =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트로트 가수 성민이 이달 22일 싱글 '요.요.요.'(YO.YO.YO.)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싱글에는 경쾌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합쳐진 동명 타이틀곡과 사랑하는 이를 처음 만난 순간을 노래하는 발라드 '화양연화'가 실렸다.
타이틀곡은 '요랬는데 요랬다가 요래됐습니다'라는 유행어를 활용해 사랑을 알게 되고 좋은 방향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현빈의 '샤방샤방', 영탁의 '찐이야' 등을 제작한 트로트 프로듀서 그룹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작업에 참여했다.
성민은 지난해 싱글 '사랑이 따끔'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토리 켈리 내한공연 포스터 |
▲ 토리 켈리 첫 내한공연 =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이달 27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 '토리 켈리 라이브 인 서울'(Tori Kelly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는 2010년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을 계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2012년 첫 미니음반 '핸드메이드 송스'(Handmade Songs)를 발매했다.
2018년에는 2집 '하이딩 플레이스'(Hiding Place)가 제61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가스펠 앨범' 상을, 수록곡 '네버 얼론'(Never Alone)은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송'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서는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켈리의 곡 '스프루스'(spruc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토리 켈리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켈리는 최근 새 앨범 '토리.'(TORI.) 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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