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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美민주 전대] 길터준 바이든에 "땡큐 조"…해리스와 포옹, 눈물의 고별무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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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작심 비판…힐러리 "유리 천장 깨자" 지원 사격, AOC 등 젊은 스타도 총출동



(시카고=연합뉴스) 김경희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이 19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개최한 전당대회 첫날은 민주당 주류 정치인의 세대교체를 통해 대선 승리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자리였다.

이날 저녁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 모인 5천여명의 민주당 대의원은 그간 당을 이끈 원로들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세대의 민주당 리더들을 조명했다.

특히 당을 위해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각별히 예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