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최민희, 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에 "국회 오기 싫으면 사퇴하라"

연합뉴스 한혜원
원문보기

최민희, 김태규 방통위원장 대행에 "국회 오기 싫으면 사퇴하라"

속보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 美에 25% 관세 내야"
의사봉 두드리는 최민희 위원장(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1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8.14 saba@yna.co.kr

의사봉 두드리는 최민희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1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8.14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을 향해 "국회에 불려 나오는 게 싫거든 방통위를 떠나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김 직무대행이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김 직무대행이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과방위가 진행하고 있는 '방송장악 청문회'가 위법이며 부당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공영방송 이사 선임이 불법적으로 이뤄진 사실은 지난 7일 청문회에 출석한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이 '토론 없이 7∼8회 투표로 정했다'고 한 증언으로 이미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방위는 불법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방통위에 적법하게 속기록 제출을 요구한 것"이라며 "김 직무대행이 '권한이 없어 제출할 수 없다'고 한 것은 명분 없는 떼쓰기"라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가 김 직무대행에게 보낸 기관 증인 출석 요구서에 신문 요지가 없었다는 주장에는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이라고 적시돼 있는데 이게 요지가 아니면 뭔가"라고 되물었다.


아울러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건과 관련해 법원에 낸 답변서가 과방위원에게 부당하게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국회가 정당하게 입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hye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