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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효과 美쳤다…출연자 화제성 1위-'뭉찬3' 시청률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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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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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으로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JTBC의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3'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를 휩쓸었다. 오는 25일 방송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2주 연속 1위도 가능한 상황이다.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본 '뭉쳐야 찬다3'는 이날 시청률이 급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뭉쳐아 찬다3' 시청률은 전국 4.392%(이하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수도권 4.386%를 기록했다. 한 주 전 전국 1.635%, 수도권 1.707%에 비해 3배 가까이 시청률이 상승했다.

'뭉쳐야 찬다3'은 그에 힘입어 2024년도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TV-OTT 비드라마 프로그램 순위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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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덱스가 차지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 중인 덱스는 4주 연속 2위를 지키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덱스가 비록 2위지만 최근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다"라며 "TV와 OTT를 오가며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 보여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3위는 MBC '태어난 김ㅇ에 음악일주'를 새롭게 선보인 기안84가 차지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SBS '정글밥' 등에 출연한 배우 류수영이 4,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2024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가 대상이다. 정확도는 97%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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