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름철 유행 증가세가 지속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코로나19 '관심' 단계 적용 이후 도내 학교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 이달 들어 74명까지 늘었다.
도 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예방계획에 따라 학교 방문을 통해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내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확인, 필요시 부족한 학교에 물품을 지원한다.
또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관리조직을 구성하고 방역물품을 비축하며 일시적 관찰실을 유지한다.
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안내와 교육을 진행하며 방역물품과 감염병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해 2학기 학사 운영에 들어간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도내 학교들이 개학 후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일정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수칙 안내 및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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