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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보내줘' 토트넘 탈출 간절하다…"UCL 진출팀과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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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8)가 올여름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시티로 떠난 가운데 몇몇 선수들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한 명이 바로 로 셀소다"라고 덧붙였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스톤 빌라와 레알 베티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구단이 영입을 원할 수 있다"라며 "두 구단이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상황이 열려있다.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로 셀소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의 계획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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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로 셀소는 그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 못했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입지를 키우지 못했다. 지난 2021-22시즌부터 2시즌 연속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난 이유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와 함께하길 원했다. 프리시즌부터 그의 플레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그가 복귀한 이후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총 24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4경기뿐이었다.

로 셀소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라리가로도 연결되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두꺼운 선수단과 함께 많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야 한다.

레알 베티스는 그가 지난 2018-19시즌에 뛰었던 구단이다. 지난 시즌 라리가 7위를 기록했다. 라리가 경험이 많은 만큼 이적 이후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로 셀소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토트넘도 이적료 회수를 위해 그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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