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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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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5개부문서 수익률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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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위험등급별 수익률 5개 부문에서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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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상품군인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 고위험 BF3호’의 수익률은 지난 1년 기준 21.57%, 6개월 기준 15.41%로 모두 상위 3위권 내에 진입했다. 중위험상품군인 ‘중위험 BF3호’와 ‘저위험 포트폴리오 3호’는 각각 1년 기준 수익률이 11.84%, 7.95%를 기록해 5위권 내에 포함됐다.

전체 41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6개월 및 1년 위험등급별 수익률 상위 5개사(정기예금 포함 초저위험 제외) 8개 부문 중 5개에서 명단에 올랐다.

신한투자증권 디폴트옵션은 타긱데이트펀드(TDF) 및 밸런스 펀드(Balance Fund)와 같은 자산배분형 펀드를 조합해 개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투자증권 전용 자산배분형 펀드(BF)인 ‘신한밸런스프로펀드’의 독보적인 성과가 수익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투자 성향과 상품 위험등급을 확인한 후 가입자가 직접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정하고 매수할 수 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검증된 디폴트옵션 선정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상품 선정 및 리밸런싱 과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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