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마크, 핀란드 등 글로벌 전문가 참여
(과총 제공) |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달 21~24일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6G 시맨틱 통신'을 주제로 기술 교류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연사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메디 베니스 교수, 알토대학교 리쿠 옌띠 교수, 중국 선전 빅데이터 연구소 광쉬 주 수석 연구원,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과대학교 유발 카수토 교수,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라브 발쉬니 교수, 중국 화웨이 쉬에옌 니우 수석 엔지니어, 스웨덴 린셰핑대학교 니콜라오스 파파스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22~24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된 6G 시맨틱 통신의 최신 연구 현황, 인공지능(AI) 기반 시맨틱 통신 시스템의 통합 설계 방안 및 응용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 후 국내 과학자들과 심층 토론을 갖는다.
21일 오후 3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는 사이언스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과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과총 관계자는 "시맨틱 통신 분야에서 국내외 전문가 간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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