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민선유 기자 |
[헤럴드POP=강가희기자]예능에 출연한 임영웅이 또 한 번 시청률을 끌어올리면서 치트키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는 가수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4년 전에도 '뭉찬'에 출연했었던 바. '리턴즈 FC' 구단주가 된 임영웅이 당찬 각오와 함께 복수전을 예고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JTBC '뭉쳐야 찬다3'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뭉찬3' 어쩌다뉴벤져스 팀과 5대 5 서바이벌 축구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상대편을 꺾으면서 치열한 리벤지 매치 서막을 올렸다.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시청률을 통해서도 증명됐다. 이날 방송된 '뭉찬3' 44회 시청률은 4.4%로, 43회 시청률인 1.6%와 비교했을 때 2.8% 대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임영웅은 '시청률 치트키'라고 불릴 정도로 예능에 떴다 하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지난해 임영웅이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 회차 시청률은 전회 대비 두 배 넘는 수치를 기록해 그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최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면서 역대급 수치를 경신한 바 있다.
예능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임영웅인 만큼, 떴다 하면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영웅'으로 거듭나는 그가 '뭉찬3'을 통해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올해 '뭉찬3'으로 예능 행보 스타트를 끊은 임영웅은 tvN '삼시세끼 시즌6' 공개도 앞두고 있는 상황.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삼시세끼 시즌6'에서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출 임영웅에게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리얼리티 예능까지 섭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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