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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483일의 기다림…권창훈을 깨운 건 '슛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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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 K리그에서 전북의 권창훈 선수가 483일 만에 복귀해 그림 같은 극장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이 절묘한 골은 사실 슛이 아니라 크로스를 의도했던, 이른바 '슛터링'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과 1대 1로 맞선 후반 30분 교체 출전해 1년 4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권창훈은 종료 직전 짜릿한 한 방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