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원삼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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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장원삼 전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적발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는 차량을 들이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장 씨를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방침이다.
장 씨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최근에는 야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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