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5일 마감된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1.39% 오른 40,563.06에 거래를 마감하며 40,000선을 다시 넘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34% 급등한 17,594.50에 장을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61% 상승한 5,543.22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1.0%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면서 전반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장 기대를 웃돈 소매 판매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가 견조한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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