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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하루이틀도 아니고 죽을 맛"…폭염 사투, 힘겨운 쪽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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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9월까지 보름 정도밖에 남지를 않았는데, 더위는 물러갈 기미가 보이지를 않습니다. 한낮에는 밖에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다 보니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찾는 사람도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연제구의 한 무료 급식소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급식소를 찾는 이들이 1/10 가량 줄어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