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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부부의 아들이 국제 코딩대회에서 2등을 했다.
이하정은 15일 “시욱이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24년 Make X Competition에서 Skill Challenge 2등하고 왔어요.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박 5일 동안 아이들이 잠도 못 자면서 대회에 집중했다면서 “기특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한 이하정은 “엄마, 아빠 떨어진게 처음인데다가 첫 대회 출전이라 엄청 긴장했던 시욱이가 안쓰러워서 출국 전날까지도 시욱이를 혼자 보내는게 맞나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독하게 마음먹고, 이번 기회에 시욱이가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했어요.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마음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덕분에! 저의 걱정과는 달리, 시욱이는 경기 내내 정말 너무 잘 지내다가 와 주었어요. 원장 선생님과 지도해주신 담당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가신 학부모님들 케어 받으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국제무대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고 왔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랑 헤어지는 것 너무 슬프니까 출국하는 날은 아빠만 나오라고 했던 시욱이를 귀국하는 날 새벽5시에 마중 갔는데 반갑고 기특한 마음에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주책이죠?마음도, 생각도 훌쩍 큰 시욱이”라며 아들을 기특해 했다.
이하 전문.
시욱이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24년 Make X Competition에서 Skill Challenge 2등하고 왔어요.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함께 한 형과 팀웍도 좋았고, 아이들이 3박 5일동안 거의 잠도 못 자가며 대회에 집중했다는게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도움주신 최고의 선생님들과 아이들 한명한명 정성을 다해 돌봐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엄마, 아빠 떨어진게 처음인데다가 첫 대회 출전이라 엄청 긴장했던 시욱이가 안쓰러워서 출국 전날까지도 시욱이를 혼자 보내는게 맞나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래도 독하게 마음먹고, 이번 기회에 시욱이가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했어요.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마음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의 걱정과는 달리,
시욱이는 경기내내 정말 너무 잘 지내다가 와 주었어요.
원장 선생님과 지도해주신 담당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가신 학부모님들 케어 받으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국제무대에서의 좋은 추억 만들고 왔네요.
한복도 너무나 예쁘고, 현지에서 꽃다발까지 공수해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신 친구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랑 헤어지는 것 너무 슬프니까 출국하는 날은 아빠만 나오라고 했던 시욱이를 귀국하는 날 새벽5시에 마중 갔는데 반갑고 기특한 마음에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주책이죠?
마음도, 생각도 훌쩍 큰 시욱이
마지막, 우리 유담이 티셔츠 입고 너무나 좋아라하네요
너무나 감사했던 2024년 여름.
아이와 함께, 부모도 상장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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