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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인 15일 새벽 천안시 쌍용동 일봉산사거리 일대가 오토바이 폭주족들로 어수선한 모습
경찰청은 광복절 폭주·난폭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결과 총 789건을 단속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 별로는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39건, 무면허 운전 20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7건, 기타 632건이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교통경찰 등 인력 3천102명과 순찰차를 포함한 장비 1천230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는 차량 불법튜닝 44건과 음주운전·무면허, 기타 교통법규위반 운전자 등 총 164명이 적발됐으나 폭주·난폭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습니다.
꾸준하고 엄격한 단속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찰은 해석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선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할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형사·기동대 등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기념일, 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등록일 : 2024.08.15 13:58:53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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