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내가 마루타를 봤다"…하얼빈 찾은 한 노병의 참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차 대전 당시 이른바 '마루타 실험'에 동원된 일본 731부대 소년병이 90대 노인이 되어 중국을 찾았습니다. 당시의 기억을 생생히 증언하며, 일본 정부를 대신해서 희생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90대 백발노인이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생화학전 부대인, 731부대 주둔지였던 중국 하얼빈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