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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설수진 "출산 후 75kg, 지금은 55kg 유지…나잇살 고민" (퍼펙트 라이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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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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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설수진이 2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진은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당시 50kg였고, 34세 출산 직후 75kg까지 찐 후, 48세 현재는 55kg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kg를 감량한 설수진에 '퍼펙트 라이프' MC들은 "거의 미스코리아 당시의 몸매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설수진의 친동생 설수현도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말에 MC들은 "어떻게 한 집안에서 미스코리아 두 명이 나오냐"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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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설수진은 "저희 엄마가 늘 말씀하시길 자기 자궁이 예쁘다고 하더라. 씨만 잘 들어오면 무조건 다 예쁘고 튼튼한 우월한 유전자가 생긴다고 어머니가 그러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타이틀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밝히기도.

그는 "제가 살이 쪘을 때는 수영장을 못 가고, 목욕탕도 못 가고 세신도 못 하고 그런 게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갱년기가 왔냐는 질문에 그는 "갱년기가 곧 올 것 같기도 한데, 다행히 아직까지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실 제가 2년 전에 갈비뼈를 다쳐서 운동을 거의 못 했었다. 근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한다고 하지 않냐.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엔 또 기초대사량이 조금 낮아지는 거 같다. 같은 양을 먹어도 나잇살이 찐다고 하지 않냐. 그래서 중년 여성들의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긴 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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