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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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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범대, '교·사대 교원양성과정 혁신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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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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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의 '교·사대 교원 양성 과정 혁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은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수업 혁신을 선도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총 38개 사업단(1개 대학 단독형 또는 2개 이상 대학 연합체)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온라인 대면 평가를 진행, 20개의 사업단을 최종 선정했다.

중등 단독형으로 선정된 전주대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함께 교실 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교사 양성 기관으로서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 측은 교육 현장에서 교육 과정 혁신 모델을 실현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마병 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대 사범대학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eduSTAR 인재상을 목표로 한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원 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 거점 사범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사범대학은 5주기 교원 양성기관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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