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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현혹'으로 수지 재회? "긍정 검토 중"…'스타트업' 이은 만남 기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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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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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선호가 '현혹'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14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선호가 '현혹' 제안 받은 것이 맞으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선호는 주인공인 화가 윤이호를 제안받았다.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은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가 시간이 지날수록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현혹'은 수지 또한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30일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지가 '현혹' 제안을 받은 것이 맞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쇼박스 측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에 "수지가 '현혹'을 긍정 검토 중인 것이 맞다"며 "기획 초기에 수지에게 제안이 간 것도 맞다. 당시 성사되지 못했으나 '현혹' 제작 일정이 다시 조정 돼 검토가 가능해진 상황"임을 설명했다.

수지는 신비로운 뱀파이어 송정화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호와 수지는 2020년 방송한 tvN 인기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현혹'은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으로 화제된 바 있으나 두 사람이 사생활 이슈 등으로 논의를 중단한 작품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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