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하늘빛으로"…임영웅, 도심 물들인다

[Dispatch=김소정기자] 임영웅이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오는 28일 공연 실황 영화를 개봉한다. 극장 입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마련했다.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4층 광장에는 히어로 가든이 오픈된다. 상암벌의 감동을 재소환한다. 지난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헬륨기구와 스타디움 무대를 그대로 재현했다.

CGV왕십리는 히어로 갤러리를 운영한다. 영화의 명장면을 한눈에 만난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에서는 콘서트 당시 임영웅이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전시한다.

전국 곳곳에서도 임영웅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CGV인천, CGV의정부, CGV대전, CGV전주효자, CGV대구, CGV서면에는 스페셜 포토존이 세워진다.

하이라이트는 점등 행사다. 임영웅의 팬컬러인 하늘빛이 서울 도심을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9월 1일 남산 서울타워에서 진행된다.

한편 임영웅의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예매는 14일부터 가능하다. ScreenX와 IMAX로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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