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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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27곳을 정기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140곳 가운데 올 상반기 때 확인하지 않은 곳들이다.
보일러와 흡수식 냉·온수기가 설치된 시설, 제조시설 등이 해당한다.
시는 환경단체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사항 준수 여부 △시설 운영 실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불법 행위가 나오면 경고, 폐쇄 명령 등 행정 처분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6월까지 62곳을 점검해 3곳에서 위반 사항 3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리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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