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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건 음주운전" 쫓던 남성도 쾅…잡히자 뻔뻔한 첫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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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을 마시고 차를 몬 운전자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뒤 쫓아오는 오토바이를 두 번이나 치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다른 차까지 들이받고서야 멈췄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처음으로 한 말이 보험처리를 하잔 것이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0일 밤 서울 역삼동의 한 도로.

배달 기사 A 씨가 탄 오토바이 앞으로 SUV 한 대가 아슬아슬하게 끼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