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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저출생 시대에 과밀학급?…일부 지역 초등생 '쏠림'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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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생으로 학교에 다닐 아이들이 갈수록 줄고 있죠. 그런데 서울과 일부 지역에서 반대로 학생이 너무 많아 문제라고 합니다.

해결책은 없는 건지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택지지구에 3년 전 개교한 초등학교.

전체 32개 학급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의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 3, 5, 6학년은 과밀 상태로, 급식시간대도 둘로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