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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계단 오르며 하루 400개…"숨 막혀" 더위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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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깥에 잠시 서 있기도 어려운 이런 날씨에 택배 노동자나 배달 라이더처럼 어쩔 수 없이 계속 밖에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쉼터가 마련되고는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현장을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도가 36도까지 치솟은 오후 2시.

택배 트럭 뒷문을 열자 수많은 상자가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