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성추행에 '출석정지 15일'…"2차 가해"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가 이번 주에 결정됩니다. 앞서 열린 윤리자문위원회에서 출석정지 15일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은 명백한 2차 가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일 불거진 송활섭 대전시의원의 상습 성추행 논란.

송 의원에 대한 제명 요구가 거센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시의회 윤리자문위원회가 경징계 의견을 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