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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4천만 정보 '알리페이'로…"고객 동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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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 페이가 중국의 핀테크 기업인 알리페이에 고객들의 신용 정보를 넘긴 사실이 금융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4천만 명 넘는 고객의 정보를 동의도 없이 제공한 건데, 카카오 페이는 불법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카오페이는 중국 알리페이와 제휴해, 국내 고객이 알리페이가 계약한 애플 구글 등 수많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