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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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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조정선수단 2명, 파리 패럴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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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주·배지인, 태극마크 달아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의 강현주, 배지인 선수가 28일 개최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일보

1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 참석한 넷마블조정선수단의 배지인 선수(왼쪽)와 강현주 선수.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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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혼성 유타포어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선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두 선수의 사기 진작과 응원을 위해 격려금도 지원했다. 강 선수는 “좋은 기회에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 선수는 “저희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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