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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히데하우스' 찾아갔더니…"내가 부른 적 없다" 범행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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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이 성범죄를 당했다고 지목한 인천의 한 오피스텔.

집주인 남성의 닉네임을 따 이른바 '히데 하우스'로 불리는 곳입니다.

[현장 목격자 : (여학생) 옷을 벗기고 이렇게 막 시시덕거리면서 술 마시고 노는 거를 봤죠.]

[C 양 (15세) : 막 자해하라고 협박하고 담배빵도 남기고 그랬었어요.]

해당 호수를 찾아가 봤습니다.

한참 뒤, 문이 열리더니 모습을 드러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