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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13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고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7대 품목 중 지난달 라면과 설탕, 밀가루 등 4개 품목은 오른 반면 계란과 식용유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라면 1개는 791원에서 805원으로 1.7% 올랐다. 설탕은 100g에 375원으로 0.8% 올랐다. 반면 계란 1개는 660원에서 652원으로 1.2% 내렸다. 식용유 판매가격은 100㎖에 1044원에서 979원으로 6.4% 하락해 1000원 아래로 내려갔다. 2024.8.13/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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