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2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학생 건강관리에 만저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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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학생 건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2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4주간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가 5배 증가했으며, 이달 3~4째 주가 정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이 시기가 학생들 개학과 맞물리는 시기이기에 체육건강과와 교육과정과는 개학 시기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8월은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이 있는 역사의 달임을 강조하면서 "요즘 역사 인식에 대한 일반상식을 넘는 말이나 주장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게 된다"면서 "요즘 들어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의 의미를 더욱 되새겨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9월 조직개편에 따른 누수 없는 업무 추진 △도의회 임시회 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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