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에어의 비공식 렌더링 [사진: 프론트페이지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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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이폰17 에어에 대해 몇가지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거먼은 애플이 이 모델을 소비자에게 어떻게 판매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거먼은 "표준 아이폰보다 더 나은 것을 원하지만 프로 모델의 성능이나 화면 크기 또는 카메라가 불필요한 경우, (아이폰 슬림을 통해) 일반 아이폰의 사양을 유지하면서 훨씬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거먼은 이 새로운 슬림 모델이 아이폰 12/13 미니 및 아이폰 14/15/16 플러스보다 "더 큰 히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에 아이폰 라인업을 "의미 있는 성장"으로 되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 거먼은 이 모델 외에도 더 슬림한 프로 모델과 접이식 아이폰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거먼은 애플이 최소 2027년까지는 이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 작은 디자인에 프로 모델의 성능을 집어넣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슬림한 폼 팩터에 프로 기능을 탑재하면 애플은 성공적인 '울트라' 아이폰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거먼은 내부적으로는 폴더블 아이패드의 우선 순위가 높지만,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폴더블 아이패드 모델이 먼저 출시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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