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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밥 먹다 "도와주세요"…하임리히법으로 70대 구한 남성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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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방관이 휴가 중에 식당에서 한 70대의 생명을 구했다고 하는데, 어떤 사연인지 얼른 전해주시죠.

지난 7일 휴가를 내고 전북 익산시의 한 식당에서 딸과 함께 식사 중이던 군산소방서 소속 최홍준 소방사 귀에 갑자기 어떤 여직원의 "도와주세요"라는 외침이 들렸습니다.

최 소방사는 혼자 식사를 하던 중 기도가 막혀 얼굴이 하얗게 질린 70대 A 씨를 확인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