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민.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2024.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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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스스로 촉발시킨 가정폭력 피해자 루머를 거듭 해명했다.
이정민은 9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앞뒤 읽어보지도 않고 이혼 운운하며 댓글다시는 분 계시는데 단순히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이제 3주 지나서 저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오늘의 저는 너무 괜찮습니다! 상태 좋지요? 그동안 메이크업으로 잘 가리고 다녔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정민은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 스태프들 단체 채팅방에 멍든 눈 사진을 공유한 장면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혼각 맞지?"라고 물었다.
이정민은 파란멍에 대해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돼 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어요!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전체 맥락을 살피지 않고 이혼, 가정폭력 관련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로 인해 루머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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