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호요버스가 어반 판타지 액션 '젠레스 존 제로(ZZZ)'의 론칭 이후 첫 버전 업데이트를 곧 단행한다. 이 작품의 1.1 버전은 14일 발표되며 이 시점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에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새 콘텐츠와 이벤트 등 준비 중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또 1.1버전 이후 장기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회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서비스 한달이 지난 가운데 호요버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함에 따라 시장 경쟁은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호요버스가 어반 판타지 액션 '젠레스 존 제로(ZZZ)'의 론칭 이후 첫 버전 업데이트를 곧 단행한다. 이 작품의 1.1 버전은 14일 발표되며 이 시점을 계기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에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새 콘텐츠와 이벤트 등 준비 중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또 1.1버전 이후 장기적인 개선 방향에 대한 회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서비스 한달이 지난 가운데 호요버스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함에 따라 시장 경쟁은 한층 더 가열될 전망이다.
1.1버전에서는 '치안국' 배경의 에피소드 '언더커버 R&B'가 개방된다. 또 청의, 제인, 세스 등 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1.1버전 전반부 변조(뽑기)에서 S급 캐릭터 '청의'에 대한 픽업을 선보인다. 후반부에는 S급 '제인'과 더불어 A급 '세스'를 공개한다.
이 외에도 보조 캐릭터인 '방부(Bangboo)'도 새롭게 등장하며 S급 방부 '최 순찰대원'이 추가된다. 해당 방부는 '형사특수팀' 소속의 멤버가 있을 때 추가 공격을 가하고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청의는 전기 속성의 '격파' 특성 캐릭터다. 전기 속성 피해를 통해 '섬락전압'을 일정 수치 이상 누적시키면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제인은 물리 속성 '이상' 타입 캐릭터로 '열광적 몰입'을 최대 수치까지 누적시키면 '열광' 상태에 진입할 수 있다. 열광 상태에서는 고빈도로 여러 차례의 공격을 발동하고, 빠르게 '속성 이상'을 쌓아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다.
세스는 전기 속성 '방어' 캐릭터로서 파티원을 위해 실드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 방패로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무기를 변형해 방패와 진압봉을 합친 대검 형태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1.1버전 '언더커버 R&B' 스토리에서 제인의 시점으로 '루미나 광장' '6단지' 등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임무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장은 해당 임무에서만 제한적으로 조작이 가능하지만, 이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캐릭터 청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이전트 비화'도 오픈한다. 이 같은 에이전트 비화 역시 후속 버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개발진은 약속했다.
1.1버전에서는 '제로 공동' 콘텐츠에서의 전투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화흔 경작'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메마른 꽃밭'을 완료하는 등 선행 절차를 마치면 모니터 디스플레이 탐색을 할 필요 없이 '니네베'를 상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타임어택에 도전하고 '폴리크롬' 등의 보상을 노려볼 수 있다.
이 회사는 게임 내 여름 축제 분위기를 더할 1.1버전 테마 이벤트 '하동백 황금연휴'도 선보인다. 연휴 기간 인파가 급증해 치안국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한다는 내용이 전개된다. 해당 의뢰를 완료하고 폴리크롬을 비롯해 A급 W-엔진, 육성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1.1버전에서는 비디오 가게 경영 범위를 확대해 고객의 비디오 플레이어를 수리 및 조정하는 내용의 이벤트 '최고의 애프터서비스'도 열린다. 또 시민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뢰에 힘쓰는 '치안관의 하루', 감독의 요구에 따라 사진을 촬영하는 '제1막, 첫 번째 신' 등에 참여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마음에 드는 자세를 취하고 필드의 인물들과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셀카 기능을 도입한다. 이 외에도 '몰입형 전술 훈련' 및 '시유 방어전-특별작전' 등의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관련 개발진은 "작품 출시 이후 유저 의견들을 반영하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1.1버전에서는 전투 관련 체험을 우선적으로 보강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버전 업데이트 이후 수정 사항과 유저들의 개선 및 주문 내용들을 면밀히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