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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 부검 없이 종결…"외압 피해자" vs "야, 정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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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권익위원회 간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유족 입장 등을 고려해 시신 부검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적으로 논란이 있었던 사건들을 담당했던 간부인 만큼,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그제(8일) 오전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A 씨에 대해 시신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