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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놀라서 생수통 들었는데…테이저건도 있었지만 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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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20대 한인 여성이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이 집 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놀란 여성이 생수통을 들어 올렸는데, 경찰이 총을 쐈다고 유족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미국 뉴저지의 한 아파트입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8일 새벽, 이곳에서 한인 여성 26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