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는 9일 제9차 위원회를 열고 박상신(62) 현 DL건설 대표이사의 DL이앤씨 대표이사 선임 건에 '찬성'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오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올린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달 DL건설 주주총회·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모회사인 DL이앤씨에서는 주택사업본부장을 함께 맡았다.
이후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취임 두달여만에 자리에서 물러나자 후임자로 내정됐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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